<p></p><br /><br />시원한 바람이 유난히 반갑습니다.<br><br>요즘 볕이 강해서 한낮에 야외 활동이 버거우실텐데요.<br><br>이를 반영하듯 거리엔 손부채와 미니 선풍기를 든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. <br><br>내일도 불볕 더위입니다. 내일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 절기입니다. <br><br>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, 일사량도 가장 많기 때문에 자외선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.<br><br>내일도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입니다. <br><br>외출 30분 전,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.<br><br>한낮엔 서울 28도, 광주 30도, 대구 31도로 뜨겁겠습니다. <br><br>오존 농도는 전남과 부산, 경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.<br><br>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정상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<br><br>이번 주 비소식없이 맑겠고요, 갈수록 더워지면서 일요일엔 서울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><br>다음 주 초반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월요일엔 제주, 화요일엔 남부, 수요일엔 중부 지역에도 첫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><br>강한 자외선은 자칫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챙이 큰 모자와 양산을 챙기시면 차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
